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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34214
발행일: 2022/01/06  박한결
메이슨, 서스턴 카운티 홍수 대피령


메이슨 카운티와 서스턴 카운티에 홍수 대피령이 발령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언론 KOMO뉴스는 지난 6일, 메이슨 카운티가 스코코미시 계곡 인근 주민들에게 홍수와 도로 폐쇄가 예상돼 대피령을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운티 비상관리 본부는 800번 노선과 엘스 힐 로드는 이미 폐쇄돼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날 자정까지 홍수 수위가 17피트 6인치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스턴 카운티 역시 비상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서스턴 카운티 비상관리본부는 체할리스 강 범람 우려로 2단계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국지적인 범람에 대비하고 대피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체할리스 강이 6일 오후부터 9일까지 범람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스쿰척 강 역시 범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스쿰척 강이 7일 늦은 아침 215.3피트 높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음날 오후 홍수 단계 아래로 수위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20107 금 박한결 ᄌ ( 1.7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