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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3/18  대니엘
3월 19일 뉴스와이드 헤드라인


< 미주 >

1.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은 19일 미국은 나토 동맹국에 대한 어떤 공격 행위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미셸 오바마 여사의 중국 방문이 정교하게 준비된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양국 간에 형성된 앙금을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통해 완화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3.백악관은 오늘 국민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홍수, 산불,
가뭄 등의 예측정보를 담은 기후정보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4.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이자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인
찰스 랭글 하원의원의 23선 도전이 쉽지 않다.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과 오바마대통령으로 부터 공식 지지 선언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5.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9명의 유가족들에게
군인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6.세계 문화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한국과 미국 음악인들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7.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10세 이하 아동을 겨냥한 새로운 유튜브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8. 미국인 10명 가운데 4명가량은 노후를 위한 저축이 천달러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역 >

1.어제 오전 시애틀지역 TV방송국인KOMO-TV 소속 헬기가 추락해 모두 2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2.어제 저녁 훼드럴 웨이 시의회에서 앤디황 경찰국장의 취임선서 후 속개된
시의원 미팅에서 BPA Trails 내, 5 에이커의 시 부지를 "한국정원"으로 조성하는 안건에 대한 최종승인이 이루어졌다.

3.페더럴웨이에서 한인의 주택을 가로채려한 혐의로 구속됐던 한인 남성이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에게 수백만달러를 줬다고 주장하는 등 끊임없이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한인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4.푸드 스탬프 사기행각을 벌인 업주가 에버렛 다운타운에서 운영하는 미니마트가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

5.벨뷰시는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감시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6.워싱턴주 내 모든 주립공원이 오늘 주립공원 탄생 101주년을 맞아 무료로 개방된다.

7.익스피디아 본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이 포진한 벨뷰 다운타운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오피스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