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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2/17  조아라
2주 전 시애틀에서 한시간만에 발생한 3건의 강도사건, 용의자 아직 도주중

지난 토요일 시애틀에서 약 한시간만에 3건의 강도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시애틀 경찰국은 2주 전인 12월 2일 토요일에 발생한 일련의 범죄 사건에 대한 정보를 15일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 당일 새벽 3시경 노스 36번가의 300블록에서 첫번째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용의자들은 검정색 혼다 승합차를 이용해 한 사업체 입구를 들이받아 침입한 후 회색 세단과 또 다른 차량 두 대를 타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어 약 30분이 지난 새벽 3시 30분경, 경찰들은 노스이스트 15번가의 14300블록에서 접수된 신고에 출동했습니다.

출동 당시 또 다른 사업체 역시 입구에 차로 들이받힌 흔적과 함께 큰 손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곧이어 경찰은 후방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빨간색 현대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는 어두운 색 후드티를 입은 용의자 6~7명이 여러 대의 차량을 타고 현장에 도착해 빠른 시간 안에 가게에 침입한 후 달아났다고 증언했습니다.

마지막 세번 째 신고는 새벽 4시 15분경 유니버시티웨이 북동쪽 4500블록에서 접수됐으며, 회색 현대 차량이 사업체의 입구를 들이받고 침입했으며 차량은 현장에 버려진 상태로 발견됐고,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들의 대한 묘사가 이전 사건들과 일치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수사팀 형사들이 사건을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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