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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8/05  라디오한국
시애틀 시장, 직원들에게 3일간 사무실 근무 명령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이 행정부 직원들과 기타 민간 및 공공 부문 파트너들이 11월 4일부터는 일주일에 3일씩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원격 근무의 유연성을 허용하면서도 주민들에게 협업과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에 기반을 두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훌륭한 사무실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대면 팀워크의 이점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치로 직원 14,000명 중 약 13,300명의 행정부 부서 직원들이 영향을 받은 전망입니다. 


하럴 시장에 따르면 시애틀시는 2022년 팬데믹 이후 직원들에게 출근 의무화 조치를 시킨 최초의 주요 도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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