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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1  라디오한국
새해 전야 불꽃놀이, 드론과 화려한 조명이 함께 한다


새해 전야 불꽃놀이는 드론과 함께하는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알래스카 항공이 후원하고, 시애틀과 스포켄, 포틀랜드, 샌디에이고 전역에 텔레비전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행사를 직관하실 계획이라면 다운타운의 피셔 파빌리온이나, 인터네셔널 파운틴으로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팝업 스토어에서 참석자들에게 경품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불꽃놀이는 밤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0분마다 10분짜리 짧은 조명 쇼가 진행됩니다.


본 공연은 자정이 되기 7분 전부터 시작해 18분 동안 이어집니다.


총 500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샌디에이고와 시애틀, 서부 해안의 주요 명소와 명물을 불빛으로 그려냅니다.


카운트 다운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이 하늘에 수를 놓습니다.


모든 행사는 12시 09분에 마무리됩니다.


한편, 주최 측은 “최근 플로리다에서 드론 쇼하던 중 하늘에서 드론이 떨어져 어린이가 중상을 입었다” 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댈러스와 뉴욕은 이 같은 이유로 올 해 드론 쇼를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