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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2  라디오한국
아마존 주 5일 출근..."교통체증 대비하세요"

아마존이 본사에서 근무하는 5만 명 직원들에게 전면 사무실 복귀를 명령하면서, 이번 주 목요일부터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데이터 분석 업체 인릭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아마존 직원들이 주 3일 사무실 근무를 시작하자 90번 고속도로의 평균 속도가 35% 감소했습니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도로에 더 많은 차량이 있을 것”이라며 “이동시간을 더욱 넉넉하게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교통부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폭스13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에게 대중교통이나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성과급을 제공하거나 통근 셔틀버스 혜택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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