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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6  라디오한국
시애틀, 교통 혼잡이 심한 도시 10위

시애틀이 교통 혼잡이 심한 도시 10위에 랭크됐습니다. 전 세계에선 23위를 기록했습니다.


교통정보 제공업체 인릭스에 따르면 교통체증으로 시애틀 운전자들은 작년한 해 동안, 차 안에서 평균 63시간을 더 보냈으며 유류비로 1,128달러를 더 썼습니다.


이는 2023년에 비해 9%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애틀의 평균 속도도 25마일을 기록해 작년의 27마일에서 감속했습니다.


교통체증이 없는 시간대에는 44마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구간은 랜턴과 벨뷰가 만나는 405번 교차로로 확인됐습니다. 


인릭스는 “재택근무가 감소하면서 자동차와 대중교통 통근자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