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 워싱턴주 올림피아 –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 워싱턴주가 주최한 제 18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워싱턴주 주청사 콜롬비아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세대 간 연결과 새로운 도전’으로,
다양한 세대와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한인의 이민 역사와 기여를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 주요 한인 단체장들과 Jay Inslee 주지사, 주지사 당선인 Bob Ferguson,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포함한 워싱턴주 상하원의원들, 그리고 주시애틀 총영사 서은지 등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제 18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
- 일시: 2025년 1월 13일 (월) 12:30~14:00
- 장소: 워싱턴주 주청사 콜롬비아 홀
- 목적: 한인의 이민 역사와 기여를 되돌아보고, 미주 한인 사회의 발전과 세대 간 연결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
세부 프로그램
행사는 소프라노 신연경의 애국가와 미국 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김성훈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 워싱턴주 이사장의 개회사가 있었으며,
Jay Inslee 주지사와 Bob Ferguson 주지사 당선인, 주시애틀 총영사 서은지가 축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기여와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Korean American Honor Award는 Jay Inslee 워싱턴주 주지사에게 수여되어, 그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여를 기념했습니다.
- Korean American Contribution Award는 한인사회와
법조계에서 큰 기여를 한 Cheryl Lee 변호사(이승영 변호사)에게 수여되었습니다.
행사 중에는 미주 한인의 역사와 미주 한인의 날의 의미를
담은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고, K-ART’S 째즈 앙상블(리더: 김솔)의 현대 문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필재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 워싱턴주 대회장이 폐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행사 후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은 한인 및 현지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 워싱턴주는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와 기여를 기념하며 다양한 세대와 커뮤니티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4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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