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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15  라디오한국
경찰이 차량 정차 시키자 총기 꺼내든 운전자...결국 사살

15일 새벽, 어번 경찰관이 순찰 도중 총기를 꺼내 든 운전자를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2시, 어번의 사우스 이스트 6가와 A스트릿이 만나는 구간에서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하고 갓길에 정차시켰습니다.


경찰관이 다가가자, 운전자는 총을 위협적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경찰은 바로 4발 이상의 총기를 발사하며 운전자를 사살했습니다.


어번 경찰서 콜비 크로슬리 홍보 담당관은 ”운전자는 위협적인 방식으로 총을 사용했다”며 "당시 여성 승객과 심한 말다툼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부상을 입지 않았고 운전자의 총기 발사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탑승 중인 여성은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개입된 사망사고로 이번 사건은 '독립조사팀'이 맡아 수사를 진행합니다.


주요 수사기관은 페더럴웨이 경찰서가 맡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