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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13  라디오한국
블루오리진 1,400명 인력 감축한다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이 10% 인력 감축을 진행합니다.


켄트에 본사를 둔 블루오리진은 전체 직원 1만 4천여 명 중 1,400명을 해고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타격을 받는 인력은 워싱턴과 플로리다, 텍사스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브 림프 CEO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회사는 제조 생산량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해 속도와 결단력, 효율성을 갖추기로 했다”며 “안타깝지만,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프로그램 프로젝트 분야에서 일부 인력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림프 CEO는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도움이 되는 다른 부서에서는 추가 채용이 진행될 것이고, 지금껏 최선을 다해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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