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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40588
발행일: 2025/02/19  라디오한국
"달걀 없으니 닭 빌려서 키우세요"

 


달걀 가격이 치솟자, 닭을 6개월간 빌려주는 상품도 나왔습니다.


지역언론 카이로 세븐은 ‘렌트 더 치킨’ 업체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 따르면, 닭을 빌리는 가격은 총 575달러이며 대여는 4월~10월, 5월~11월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용에는 암탉 2마리와 배달비, 고급 닭장, 먹이통과 물통, 120파운드의 사료가 포함됩니다.


암탉은 매주 8~14개의 달걀을 낳는데, 업체는 “직접 얻은 달걀은 콜레스테롤은 1/3, 포화지방은 1/4이 적고, 오메가3와 비타민, 베타카로틴이 일반 달걀보다 많이 들어있다”고 홍보합니다.


사료도 유기농 또는 비유전자 변형 사료를 선택해 급여할 수 있습니다.


업체는 빌린 닭이 병들거나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경우, 무료로 닭을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합니다.


카이로 세븐은 “직접 얻은 달걀로 돈을 절약한다고 단언할 수 없다”며 “현재 12개들이 계란의 평균 가격은 4불 95달러”라고 전했습니다.


마트별로 살펴보면, 더즌사이즈 달걀을 트레이더 조스는 3불 99센트에, 윙코는 4불 42센트, 월마트는 4불 42센트, 세이프웨이 6불 49센트, 프레드 마이어 6불 99센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