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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01  라디오한국
린우드 프레드 마이어에서 소매 절도범 17 명 체포

린우드 프레드마이어에서 17명의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린우드 경찰은 지난달 29일 린우드 프레드 마이어를 순찰하면서 17명을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사람 중 절반 이상이 린우드 거주자가 아니었습니다. 


조 딕킨슨 경찰관은 인터뷰에서 “절도범 대부분은 쇼핑카트에 물건을 싣고, 당당하게 매장을 나갔다”며 “올여름까지 순찰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식료품 절도 사건은 도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벨링햄 경찰서도 지난해 12월 벨링헴 프레드 마이어를 두 차례 순찰했고, 23명의 절도범을 적발했습니다. 


벨뷰 경찰서도 지난해 11월, 상점 절도 사건이 2023년 대비 9% 증가했다며 벨뷰에서 발생한 범죄의 37%가 소매점 절도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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